랙돌 고양이 “앨리스”를 소개합니다. (랙돌 블루링스바이컬러)(집사소감)
안녕하세요
오늘은 7개월 랙돌 고양이
“앨리스”를 소개하겠습니다
앨리스는 2020년 3월 6일생이에요
저희의 품으로 오기까지
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
지금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
잘 크고 있답니다
저희는 이때까지 앨리스가
정말 순둥이인 줄 알았어요
데려오는 내내 차에서 얌전히 잠만 잤거든요
그러나.
점점..
(할많하않)
❤️세젤예 공주님 고양이❤️
하루하루 폭풍성장 중인 우리 앨리스
너무 귀엽죠??
저희는 초보 집사인데
앨리스가 오고 나서
귀찮고 힘든 점도 있었지만
하루하루 너무 행복하답니다.
가끔씩 티비에서 문제성 고양이들을 볼 때면
저건 집사들 잘못이지.
우린 저러지 말자 했었는데
글쎄 고양이가 도통 말을 안 듣네요,?
역시 육아는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
랙돌은 착하고 순한 고양이로 유명한데,
우리 아기는 아주 활발해요.
기르면서 느낀 거지만
냥바냥인 듯합니다.
성묘가 되면 철이 좀 들라나요?
그래도 우리 앨리스는
모르는 사람들한테도 먼저 다가가는
착한 개냥이랍니다
(정수기 아줌마, 각종 수리기사님들 등등
처음 보는 사람 너무 좋아함)
병원에 가서도 의사 선생님 안 무서워하고
(처음 봐서) 좋아해요^^..
너무너무 예쁜 아기이지만
그에 따르는 책임감은 크다고 생각해요.
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서 고민하시는 분들은
신중히 결정하셔서
어떤 선택을 하시던
행복한 삶 사시길,
반려동물과 함께 하시는 분들은
끝까지 그 책임을 다하시길 바랍니다.
어찌어찌 저희 세 식구는 예쁘게
잘 살아 보겠습니다-!
사랑해요 앨리스